오늘도 여김없이 일주일간의 식료품을 손에 넣기 위해 근처의 마루에츠에 들렸다. 아, 먼저 정장과 코트를 드라이 맡기려고 근처에 세탁소(ドライクリーニング屋さん)에 다녀왔다. <화이트급편>이라고 하는 우리나라의 세탁소 개념이다. 그렇지만, 한국과 조금 다른점은 드라이가 주된 업무라는것. 수선은 하지 않는다. 여튼 정장 한벌에 500엔 코트가 855엔. 여기어 소비세를 포함한 1422엔을 지불. 회원카드에 2000엔을 충전하고 충전한 금액으로 지불하면 정장 드라이는 좀 할인이 된다. 그렇지만 코트는 할인이 안되어 조금 비싼 가격에 드라이를 맞겼다. 금액을 지불하면 오아즈카리표 라고 하여 영수증 같은 것을 준다. 이 영수증으로 맡긴 물건을 찾으면 된다. 빨리 해달라고 하면 그다음날 오후에는 찾을 수 있다.
세탁소 영수증
드라이를 맞기고 식료품을 사기위해 근처의 마루에츠에 들렸다. 오늘은 봄을 맞이하여 할인을 하고 있었는데, 찌라시라고 하죠. 찌라시는 먼저 눈으로 대충 본다음 싼 물건이 있는 곳으로 향했으나, 128엔 하는 계란이 벌써 다 팔리고 없다...그래서 오늘은 40% 할인하는 소고기를 구입했다. 혼자서 먹을만하게 적은 양을 구입했다.
마루에츠 찌라시 앞면
마루에츠 찌라시 뒷면
그리고, 항상 그래왔듯이 일주일간의 식량인 우유, 요구르트, 바나나, 토마토, 계란등등을 포함해 해산물 맛 나는 저칼로리의 식이섬유가 포함된 컵라면, 카라아게라고 하는 작은 치킨 같은 냉동식품이 반값이길래 구입, 야키소바 컵라면, 작은 새우와 호두를 볶은 반찬을 구입했다.
우유 165엔 피지맛 포테이토칩 141엔 카라아게 냉동식품 299엔
소고기 300엔 계란 238엔 버섯 59엔 야키소바 98엔 컵라면 128엔
요구르트 128엔 새우호두볶음반찬 298엔 토마토 268엔 바나나 98엔
(빨강색으로 된 물건은 평소보다 싸게 구입함) 토탈: 2,229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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