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역 재건축

하라주쿠역 재건축 ,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내에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 JR 동일본은 6월 8일, JR 야마노테선 하라주쿠 역 (도쿄도 시부야구)등을 2020년까지 재건축한다고 발표했다. 하라주쿠역 근처에 국립 요요기 경기장이 있고, 많은 관람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하라주쿠역 건물은 1924년에 완성된것으로 약 9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서양식 목조 2층 건물로 도쿄의 목조 역사로서는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2012년도의 1일 평균 승차 인원은 약 7만명. 현재 하라주쿠 역 구내 통로가 좁고, 주말에는 홈에서 개찰구까지 승객이 넘쳐나는 실정.

 JR 동일본의 보도 자료 따르면, 재건축은 현재 1개 밖에 없는 홈을 2개로, 2개의 출구를 3개로 늘린다. 신설 출구는 서쪽의 메이지 신궁 측에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