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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식

오카치마치역의 스파게티점 판쵸 우에노역(上野)에서 동경역쪽으로 한 정거장 더 가면 오카치마치역(御徒町)이 있습니다. 오카치마치역 개찰구를 나와 오른쪽을 보시면 사진과 같이 약국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바로 그 옆에 나포리탄 이라고 쓰여있는 스파게티 전문점 판쵸가 있습니다. 이 곳 스파게티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맛은 물론이구요. 지하 1층으로 내려가시면 가게 안에 들어가시기 전에 밑에와 같이 자판기에서 식권을 먼저 사셔야 합니다. 스파게티뿐만 아니라 스파게티 위에 톱핑 할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당연히 대(大) 를 먹여야 하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 는 양이 많으므로 자신없는 분들은 위해서 밑의 사진과 같이 대(大) 의 샘플을 준비 해놓았더라구요. 그래도, 양이 어느정도 되나 싶어서 일단 미트소스 스파게티 대(大) 를 주문했습.. 더보기
일본 텐동텐야 텐동(일본어: 天丼てんどん)은 그릇에 담은 밥위에 덴푸라를 올린 덮밥의 일종이다. 덴푸라돈부리(天ぷら丼), 텐부라동의 약칭으로 현재는 그냥 텐동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본 전국에 체인점을 갖고 있는 텐동텐야를 방문해 보았다. 7,8년 다니고 있는 이곳 텐동야는 최근들어 내부가 새롭게 리모데링되어 새로운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오랜만의 텐동을 먹기때문에 어떤 것을 먹을까 하고 메뉴를 보던중 아니나 다를까 기간 한정 메뉴도 있었서 도전해볼까 했지만, 가장 기본인 텐동과 3월에 들었는데도 눈이 내리고 있는 추운 날씨덕에 따뜻한 작은 우동세트를 먹어보기로 했다. 주문후에 바로 튀기는 텐야는 그야말로 막튀긴 튀김을 먹을 수 있다. 텐동메뉴는 새우,오징어,호박,강낭콩,보리멸이라고 하는 생선이 튀겨져 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