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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식

오카치마치역의 스파게티점 판쵸






 우에노역(上野)에서 동경역쪽으로 한 정거장 더 가면 오카치마치역(御徒町)이 있습니다. 오카치마치역 개찰구를 나와 오른쪽을 보시면  사진과 같이 약국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바로 그 옆에 나포리탄 이라고 쓰여있는 스파게티 전문점 판쵸가 있습니다.



 이 곳 스파게티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맛은 물론이구요. 지하 1층으로 내려가시면 가게 안에 들어가시기 전에 밑에와 같이 자판기에서 식권을 먼저 사셔야 합니다.  스파게티뿐만 아니라 스파게티 위에 톱핑 할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당연히 대(大) 를 먹여야 하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 는 양이 많으므로 자신없는 분들은 위해서 밑의 사진과 같이 대(大) 의 샘플을 준비 해놓았더라구요. 그래도, 양이 어느정도 되나 싶어서 일단 미트소스 스파게티 대(大) 를 주문했습니다.








 가게 안은 잡다한 포스트로 장식을 하고 있었고, 복고풍의 느낌이 서민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종업원들은 친절하게 대해줬으며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지 프랜들리 하게 대해주시 더군요. 


나포리탕 대(大) 650엔 베이컨 추가




미트소스 대(大) 650엔







대(大) 의 스파게티 양은 600g 이라고 하는데 정말 양이 많긴 하더군요. 좀 느끼한것도 있어서 마지막에는 좀 질리는 감도 있었습니다만, 맛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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