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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무한도전 양평이형 아버지 일본국민배우


무한도전 양평이형 아버지 일본국민배우



 10월 19일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양평이형에게 "기사 보니 아버님이 유명한 배우시더라"고 말했다. 양평이형(하세가와 요세이) 아버지는 일본 국민 배우 류 라이타이다. 그걸 들은 김C는 작은 속삭이는 소리로 "어머님도 유명하시다. 60년대 절세미인이다"고 말했다.  







 양평라는 이름은 하세가와 요헤이(長谷川陽平)라고 하는 일본 이름의 이름부분을 한자로 읽은 이름이다.  무도에서 언급된 양평이형의 아버지 류 라이타(竜 雷太(りゅう らいた)는 일본의 국민배우로서 1940년1월21일생 73세이다. 본명은 하세가와 타츠오(長谷川 龍男)이다. 오오사카 출신으로서 7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 배우로서 활동중이다. 류 라이타는 한국인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지만 [결혼못하는 남자] 제7화에서 주인공 나츠미의 아버지로 등장하기도 했다. 본처는 여배우인 요시나리 요우고(吉成洋子), 현처는 나츠 케이코(夏圭子)이다.



[결혼못하는 남자]에서 류라이타(뒤)와 아베히로시(앞)



 양평이형은 현처의 아들로서 두 배우의 아들인 양평이 형은 한국에서 기타리스트로 활약중인다.

양평이형이 일본에 온 계기는 음악이었다고 한다. 본래 60,70년대의 세계의 록을 듣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한국에도 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때 한국에 다녀온 지인이 산울림과 신중현의 음악을 듣게 되었고, 그것을 듣고 놀랐다고 한다. 이런 음악이 있구나!  그러나 노래에 대한 정보나 레코드는 일본에는 없었다고 한다. 없다면 직접 가서 찾으면 되지 않나 싶어 95년도에 처음으로 한국에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