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대장암 환자를 위한 식단

대장암 환자를 위한 식이



 대장암 환자에서 대장수술 후의 식사지침은 수술 후 초기와 회복 후의 식사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대장암 환자는 특별히 피하거나 제한하는 음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수술 후 초기에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식사를 시작하고 천천히 가능한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 보도록 한다. 수술 후 초기에는 우유나, 두유와 같이 개인에 따라 소화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음식은 당분간 피한다. 

 

1. 하루 3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식사에서 부족한 것은 2~3회 간식으로 보충한다. 

2. 소화를 돕기 위해 음식을 여러 번 잘 씹고 천천히 식사한다. 

3. 과도한 체중증가는 가능한 피하고, 표준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4. 육류는 과도한 기름과 껍질을 제거하고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고, 생선, 두부 등을 자주 선택한다. 

5.  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삼가고, 초기에는 잡곡밥보다 쌀밥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으로는  

      * 감자, 고구마, 옥수수, 도라지, 더덕, 우엉, 버섯류, 열무, 우거지, 고사리 등 

        과일, 채소의 껍질과 씨, 말린 과일이나 말린 채소는 피하거나 주의해서 섭취한다.

      * 또 결체조직이 많은 육류(사태 등)의 섭취는 피한다. 

 

수술 후 2~3개월이 경과하면 대부분 제한하는 음식이 없이 골고루 섭취할 수 있으나, 위생적으로 안전한 식품을 먹는 것이 필요하다. 

 

 냉면, 아이스크림과 같은 찬 음식, 김밥, 떡, 고구마 같이 단단하게 뭉쳐졌거나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주의해서 잘 씹고, 천천히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간혹 위와 같은 음식을 급히, 그리고 차게 먹는 경우 배탈 등 문제를 일으켜 뜻하지 않게 고생을 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 항암치료 기간 중에는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회나 위생적으로 안전하지 않은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다. 

 

 대장암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하고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암세포뿐만이 아니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정상세포도 끊임없이 분열/성장 하므로 양질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생명이 유지되는 동안 끊임없이 심장운동, 호흡, 소화를 위한 장 운동, 뇌 활동 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에너지 역시 필요하다. 

 

 이렇게 세포가 만들어지고 에너지를 쓰기 위해서는 비타민, 무기질 또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므로 암세포를 위해서가 아니고, 나의 건강한 정상 세포를 위해 먹고 마시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대장암 환자를 위한 식이

수술 회복기 

1개월

수술 후 적응기  

1~6개월

수술 후 예방기 

6개월 이후

장국죽

전복죽

대추죽

백김치

연두부 냉국

북어국

사골곰탕

콩나물 연두부탕

영계백숙

양파즙

된장찌개

장국수란

연달걀찜

유자청 가자미찜

닭고기 단호박찜

쇠고기 달걀장조림

요거트

오렌지 젤리 

녹두죽

굴미나리죽

감자수프

단호박 크림수프

게살 수프

쌀국수

만둣국

애호박 젓국찌개

생 대구탕

백합탕

삼치구이

가지 새우구이

닭 가슴살 구이

단호박조림

복숭아 소스 새우

완자

청포묵 무침

쑥갓 두부 무침

가지(애호박)전

 뿌리채소 영양밥

묵채비빔밥

홍합탕 덮밥

장어국이 덮밥

새우 파인애플 볶음밥

토마토 야채 카레

유부 김치 콩나물국

버섯전골

샤브샤브

해물 누룽지탕

추어탕

콩비지찌개

연어찜 샐러드

닭 가슴살 냉채

매실 호두 장아찌

닭고기 야채 간장조림

밀고기와 콩고기

차와 주스

검정콩 우유


수술 후 입맛이 돌아올 경우 정상식이를 하셔도 무관합니다.

(소량씩 자주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