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사태

 

3월3일 현재 980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쿠르즈선의 애매모호한 초기 대응이 많은 감염자를 확산시킨 샘이다.
일본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상황은 똑같다. 드러그 스토어에는 마스크를 찾아볼수 없고, 코로나 현상이 지속되 불안한 심리 때문에 화장지, 휴지, 쌀, 기저귀에 이르는 생필품까지 매장에서 찾아볼수 없을정도이다.

 

 

화장지, 휴지는 한 사람당 하나씩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물론, 일부 매장과 지역에 한하지만 2011년 3.11동일본대지진을 떠올리게 된다. 도쿄 원전 폭발시 사태를 감추기에만 연연했던 일본 정부가 이번 코로나 사태에는 어떻게 대응해 나갈것인가.

 

 

2월29일 코로나 사태에 대해 처음 국민 앞에서 회견을 하고 있는 아베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둔 아베, 일본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생각이 많을것이다. 거짓 감염자수* 를 내세워 올림픽을 강행 할것인가. 아베의 판단 지켜볼만 하겠다.
*거짓 감염수:  일본 정부에서 올림픽을 의식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열이 발생해도 검사를 받게 하는게 아닌 자택 대기를 해라. 이것은 즉슨, 코로나 검사를 해서 공적 감염수를 늘리지 않겠다. 라는 아베 정부의 의도가 아닌가 싶다.

 꼭두각시 아베의 정치 행각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배후 세력의 큰손 정치가들이 언제까지 아베를 조정할수 있을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아베는 총리의 자리에서 물러날것인가. 여당인 자민당은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