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브라질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VS 브라질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오는 12일(토)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58위) 대 브라질(8위) 축구국가대표 평가전은 홍명보호에서 제외되었던 기성용의 대표팀 복귀와 브라질 대표팀의 네이마르(바르셀), 오스카(첼시)등 정예멤버가 출전해 더욱더 주목이 되는데요.

 브라질에 4전 1승 0무 3패의 전적을 가지고 대한민국 대표팀은 1999년 3월 잠실에서 열린 친선경기(1-0승)이후 두 번째 승리를 목표로 한다.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는 MBC TV에서 생중계한다.

한국의 대표팀 라인업은 GK에 정성룡, MF에 이청용(볼턴),손흥민(레버쿠젠) FW에구자철(볼프스부르크) , 지동원(선더랜드)등 기존의 해외파들과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하는 기성용(선더랜드)이 포함되었다. 박주영의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는 홍명호호에서 브라질전에 원톱으로 누가 나설지도 궁금해지는데요. 그중에 원톱으로 지동원이 나설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지난 해 8월 열린 런던올림픽 준결승 브라질과의 맞대결에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격, 77분을 뛰었다. 세계적인 수비수 사이를 헤집고 슛을 날리는 등 플레이는 나쁘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브라질전 스트라이커로 나설 1순위에 지동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출처: KFA (www.kfa.or.kr)

한편 상대편의 브라질 대표팀의 라인업은 

GK(3명): 제페르송(보타포고), 디에구 카발리에리(플루미넨시), 빅토르(아틀레치쿠 미네이루)
DF(8명): 다비드 루이스(첼시), 단테(바이에른 뮌헨), 데데(크루제이루), 엔리키(팔메이라스),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마이콩(로마), 마르셀루(레알마드리드), 막스웰(파리 생제르맹)
MF(6명): 루카스 레이바(리버풀), 에르나네스(라치오), 루이스 구스타부(볼프스부르크), 파울리뉴(토트넘), 하미레스(첼시), 오스카(첼시)
FW(6명): 네이마르(바르셀로나), 루카스 모우라(파리생제르맹), 헐크(제니트), 조(아틀레치쿠 미네이루), 파투(코린치안스), 베르나르드(샤흐타르) 이 출전해 최정상의 삼바 축구를 서울 상암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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