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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슈

2014년 일본 프로야구가 개막!!


 

2014년 일본 프로야구가 3월28(금) 오늘 개막하였다. 올해도 여김없이 각 구단의 선발투수가 집중되는 가운데 맞이한 일본 프로야구. 일본 프로야구  80주년을 맞이하여 도쿄돔에  마츠이 히데키, 나가시마, 재일교포인 장훈 일본 이름은 하리모토 이사오(張本 勲(はりもと いさお)) 등 레전드들이 총 출동하였다. 이날 쿄진과 한신의 개막전 시구식에는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가 시구를 하였다.


 일본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영원한 라이벌인 쿄진과 한신이 맞선건 10년만이다. 선발투수는 하라 감독의 조카인 스가노가 섰다.  스가노는 개막전 투수로써 2년 연속 승리투수가 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날 경기는 쿄진이 홈런 셋을 포함하여 대량 득점을 하여 한신을 12대 4로 첫승을 따냈다. 


 특히 올해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주목되는데요. 한신 타이거즈에 이적한 오승환은 일본에서도 벌써부터  돌직구라는 투구로 주목을 끌고있다.  소프트뱅크로 이적한 이대호 선수는 타격에 집중할 수 있게 감독의 배려로 수비는 하지 않고 4번 지명타자로 들어섰는데요. 주자 1,3루 1-1 찬스에 중앙에 안타를 쳐 1타점을 올렸다.